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G7 정상들 '원폭' 피해지로 부르는 日 기시다…지지율 반전 노리나

시계아이콘02분 3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지지율 반등·방위력 강화 설득 얻고
'히로시마 플랜' 자신만의 색깔 찾기 위함

 G7 정상들 '원폭' 피해지로 부르는 日 기시다…지지율 반전 노리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일본 정부가 내년 5월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맞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G7 정상들을 원자폭탄 피폭지인 나가사키와 히로시마로 부를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자국 역사의 가장 비참했던 순간을 보여주는 원폭 피폭지에서 주요국 정상들과 국제행사를 벌이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일본 안팎에서는 역대 최저 지지율을 찍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원폭 피폭지를 정치적 승부처로 던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외교 안보 전문가라는 자신만의 강점을 드러내고, 방위력 강화에 설득력을 얻을 기회로 삼을 것이란 분석이다.

◆역대 최저 지지율…방위력 증강 설득 필요
 G7 정상들 '원폭' 피해지로 부르는 日 기시다…지지율 반전 노리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3일 NHK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회의 전 히로시마 원폭 자료관을 시찰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일 일정에 맞춰 나가사키에 방문한다. 나가사키와 히로시마 일정 모두 기시다 총리의 동행이 유력하다. NHK는 이같은 방일 일정은 일본 정부의 비공식적 의사 타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초청은 기시다 총리의 떨어진 지지율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은 실제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17~18일 전국 유권자 13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31%로 출범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여론은 57%로 전주(51%)보다 6%포인트 높았다.


아사히신문은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안보 3문서 개정을 꼽았다. 기시다 총리는 방위력을 증강하는 방향으로 안보 문서 개정을 단행했는데, 방위비 증액을 위한 국채 발행과 증세가 불가피해 이를 반대하는 여론이 거세다. 아사히신문 설문조사에서 방위비 증액을 위해 국채를 발행하는 것을 반대하는 여론은 67%, 찬성은 27%였다. 국채 발행을 반대한 67% 가운데 62%는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따라서 정상들의 피폭지, 특히 바이든 대통령의 나가사키 방문은 최근 발표한 방위력 강화에 지지를 얻기 위한 것이 커 보인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람 이매뉴얼 미국 대사는 지난 20일 일본의 안보문서 개정에 대해 “미국 정부와 의회 초당파가 지지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피폭지에서 세계 정상과 핵무기 없는 세계를 강조하면서, 반대로 이를 위해서는 방위력 강화가 뒷받침돼야한다는 점을 역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일본이 안보문서 개정 등을 통해 계속 강조하는 것은 억지력 강화”라며 “현재 러시아, 북한 등 일본이 상정한 위협 국가가 지속해서 안보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다. 피폭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핵 없는 세계를 지향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방위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기회”라고 분석했다.

◆외교 전문가 강점 살려 반등 노려야
 G7 정상들 '원폭' 피해지로 부르는 日 기시다…지지율 반전 노리나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지지율 하락이라는 급한 불을 꺼야 하는 입장에서, 기시다 총리가 승부를 볼 수 있는 부분은 외교 안보 부분이다. 아베 내각에서 외무대신을 4년 8개월간 역임하며 외교 전문가라는 대내외적 인식을 키웠기 때문이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외무대신 시절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히로시마에 초청한 적이 있다. 여기에 미국 대통령 최초로 나가사키로 바이든을 부른다면 두 미국 대통령을 모두 피폭지에 부르는 것이 된다. 미일동맹이 공고하다는 모습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다. 도쿄신문은 “러시아가 핵 위협을 반복하는 가운데 미일 양국 정상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최후의 피폭지로 만들겠다는 결의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싶다는 목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정상들을 피폭지에 초청하고, 이에 대한 움직임을 계속해서 보여주면 기시다만의 외교 성과 만들기에 각국이 힘을 싣는 모양새를 만들 수 있다. 기시다 총리는 핵무기의 미사용 지속, 핵전력의 투명한 공개, 핵무기 감축 지속 등을 골자로 하는 '히로시마 액션 플랜'을 추진 중이다.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이 떨어진 히로시마 출신인 기시다는 핵무기 없는 세계를 '인생 과업'(라이프 워크)이라고 말할 정도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도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을 포함해 세계에 피폭의 실상을 확실히 알리는 것은 '핵군축'(핵 관련 군비축소)을 위한 모든 노력의 근간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며 "G7 정상이 히로시마에서 다시는 핵무기로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강력한 약속을 세계에 보여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경파 고개 드는 속에 당내 입지 굳힐 기회
 G7 정상들 '원폭' 피해지로 부르는 日 기시다…지지율 반전 노리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번 초청이 궁극적으로 당내 입지 굳히기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시다는 자민당 내부에서 비둘기파에 속한다. 아베가 실권을 잡아왔던 호소다·아소파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건하고 리버럴한 파벌이다. 그러나 내각 구성 당시 자민당 '넘버 투' 모테기 도시미쓰 등을 들이며 여전히 아베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모테기 간사장은 기시다와 정반대의 노선으로 핵공유를 주장하는 인물인데, 최근에는 기시다 내각이 주춤하는 틈을 타 몸집을 키우고 있다. 주간지 데일리신초는 기시다 내각이 역대 최저 지지율을 찍는 가운데 모테기 간사장이 기시다의 자리를 노려 물밑작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D

이런 가운데 각국 정상들이 방문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자민당 내부에서 나오는 핵무장론 목소리를 우회적으로 자제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 기시다가 쉽게 움직일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 한 외교 관계자는 “지지율 자체가 너무 낮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정적을 견제하는 등의 행동에 쉽게 기시다 총리가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