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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 ‘2022년 정관마을이음’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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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 ‘2022년 정관마을이음’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정종복 기장군수가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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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 기장군은 지난 21일 정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정관마을이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봉사를 실천해 주신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참여해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정종복 군수를 비롯해 기관장, 단체장 등 150여명의 내빈과 주민이 참여해 그간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관읍은 올해 1월부터 ‘마음을 잇고’ ‘마을을 잇는’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정관마을이음 사업’을 추진해왔다.


정관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수를 전년도 대비 160% 확대해 모두 199명을 위촉했으며, 이 중 120여명이 6개 분야 지역특화사업에 봉사자로 참여했다.


관내 기업·대학교·병원 등 7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자원 연계를 하고 있으며, 기장군 어린이집 연합회 릴레이 기부와 희망등대 나눔사업 확대 등 물적 관계망 활성화에 초석을 마련해 올 한해만 총 1억 214만3000원의 성금·성품이 기탁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2346세대에 전달됐다.


최진호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1년간 활동한 영상을 보며 서로 격려하고 보람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힘을 주기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민관 협력으로 튼튼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구심점이 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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