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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의 숨고르기 ‘3타 차 공동 9위’…하트라지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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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LPGA Q시리즈 5R 2언더파, 박금강 공동 9위
윤민아 공동 34위, 전지원 공동 42위, 이미향 공동 61위

유해란의 숨고르기 ‘3타 차 공동 9위’…하트라지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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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유해란(사진)의 숨고르기다.


유해란은 8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 5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공동 9위(14언더파 344타)에 자리했다. 유해란은 공동 6위에서 출발해 버디만 2개를 낚았다. 7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신고했고, 13번 홀(파3)에서 다시 1타를 줄였다. 선두와는 3타 차에 불과해 ‘수석 합격’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LPGA투어는 100명이 출전한 Q 시리즈 1~4라운드를 통해 70명을 추렸다. 5∼8라운드 성적과 1주 차 경기 결과를 합산해 상위 20명이 내년 LPGA투어 티켓을 따낸다. 45위 안에는 입상해야 조건부 시드를 확보할 수 있다.



로런 하트라지(미국)가 3언더파를 쳐 리더보드 상단(17언더파 341타)을 지켜냈다. 린디 던컨(미국)과 폴리 맥(독일) 등 무려 7명이 1타 차 공동 2위(16언더파 342타)다. 한국은 박금강이 4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9위로 도약했다. 윤민아 공동 34위(8언더파 350타), 전지원 공동 42위(7언더파 351타), 홍예은 공동 54위(5언더파 353타), 이미향이 공동 61위(4언더파 354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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