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분 숨기고 활개치는 북한 IT 인력들, 어떻게 속였나

시계아이콘02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北, 우리 기업 상대로도 일감 수주 시도
신분증 위조…화상면접 대신 전화 유도
게임·SNS·블록체인…"침투분야 다양"

[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 한 중소기업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에 일감을 발주했다. 어느 프로그래머의 연락을 받고 이력을 살펴보니 계정 평점은 물론 누적 작업시간이 수천 시간에 달했다. 베테랑이 제시한 비용도 저렴해 빠듯한 예산을 맞추기에 딱이었다. 화상 면접을 거절해 채팅으로 면접을 대신한 점이 찜찜했지만, 실명인증부터 전화인증까지 완료된 걸 믿고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그의 정체는 북한 군수공업부 소속 공작원이었다.


정부 "北, 우리 기업 상대로도 일감 수주 시도"
신분 숨기고 활개치는 북한 IT 인력들, 어떻게 속였나 북한 사이버 공격
AD

앞선 사례는 8일 정부가 발표한 북한 IT 인력에 대한 '합동주의보'에 담긴 특징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가상의 이야기다.


정부에 따르면 북한 IT 인력들은 러시아와 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각지에 체류하면서 불법적인 사이버 활동으로 매년 수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 상당 부분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조달된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특히 해외에서 활동하는 북한 인력 가운데 대부분은 군수공업부, 국방성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대상에 오른 기관에 소속돼 있다. 이 때문에 입국을 시도할 땐 취업비자가 아닌 학생비자 등으로 제재를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국가정보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일부·고용노동부·경찰청·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합동주의보를 발표하고, 국내 기업들이 국적과 신분을 위장한 북한 IT 인력을 고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정부가 구인·구직 플랫폼 등의 본인인증 절차를 선제적으로 점검한 결과, 북한 IT 인력들이 신분을 위장한 채 우리 기업들의 일감을 수주하는 게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일감을 수주하려 (신분을) 위조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사례나 시도 시기 및 건수 등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고, 한국 기업 중 실제로 신분을 숨긴 북한 인력을 고용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분증 위조는 기본, 화상 면접 대신 전화 유도
신분 숨기고 활개치는 북한 IT 인력들, 어떻게 속였나 인공기

이들 노동자가 신분을 위장하는 수법은 다양하다. 대표적인 건 신분증 조작으로, 외국인의 운전면허증이나 ID 카드를 불법 수집한 뒤 포토샵으로 사진만 교체하는 방식이다. 실명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화번호 본인인증 대행 사이트를 활용해 절차를 해결했고, 구인·구직 플랫폼에서 활동하기 위해 외국인 계정을 통째로 빌리기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눈여겨볼 점은 얼굴이 드러나는 화상 면접을 꺼리고 온라인 채팅이나 전화로 면접을 진행하는 걸 선호한다는 것이다. 일감을 발주한 기업이 과제 해결을 위해 화상 면접을 요구하면 통신 사정이나 기술적 문제로 음성이 나오지 않는다며 전화 면접을 유도한다.


화상 면접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계정 대리인의 얼굴을 대신 보여주기도 하고, 북한 인력이 계정 대리인의 컴퓨터에 원격으로 접속해서 대신 프로그래밍 시범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정부 관계자는 "단시간 내에 다양한 IP 주소에서 로그인이 이뤄진 계정이나, 하루종일 실시간 접속 중인 계정 등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누적 작업시간이 수천 시간 이상이거나 평점이 과도하게 높은 계정도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술 수준 상당"…게임·SNS부터 블록체인까지
신분 숨기고 활개치는 북한 IT 인력들, 어떻게 속였나 북한 제재 회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북한 IT 인력들이 사이버 공간을 통해 수주하는 일감의 분야는 다양하다. 비교적 친숙한 비즈니스나 건강, 게임, SNS 등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아가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부터 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계약, 디지털 토큰 등 블록체인 전반의 기술 개발까지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분야에서도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기술 수준이 낮은 분야부터 아주 높은 것까지, 소프트웨어나 앱 개발은 물론 최첨단 소프트웨어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기술력도 상당히 높고 외국어도 유창하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 IT 인력들이 침투한 분야들을 여럿 거론하면서도, 제재에 따라 분야를 계속해서 옮겨 다닐 것이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외국 기업에서 IT 관련을 일감을 수주하는 등 겉보기엔 정상적으로 보이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하지만, 경우에 따라 스마트 계약의 코드 취약점을 악용해 부당한 이익을 챙기는 사례도 있다. 따라서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의 경우 북한 IT 인력을 고용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정부 "北 인력에 일감…법·안보리 제제 저촉"
신분 숨기고 활개치는 북한 IT 인력들, 어떻게 속였나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북한 IT 인력에 대한 정부합동주의보 관련 백그라운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정부는 이날 합동주의보를 발표하면서 "북한 IT 인력들을 대상으로 일감을 발주하고 비용을 지불하는 행위는 기업 평판을 해칠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남북교류협력법 등 관련 국내법이나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에 저촉될 소지도 있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북측 인력과) 용역을 제공하거나 받는 행위는 남북교류협력법상 사업에 해당되기 때문에 반드시 통일부 장관의 승인이 필요하다"며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북한 IT 인력인지 모르고 일감을 줬다고 해도 의심스럽다고 인지한 시점부터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며 "현재까지 처벌 사례는 없고 인지 시점부터 가벌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IT 인력을 대상으로 한 범정부 차원의 주의보 발령은 지난 5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을 위한 사이버 공간에서의 불법적인 외화벌이 차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 IT 인력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IT분야 기업들의 주의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AD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은 "정부는 북한의 불법적인 외화벌이를 차단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도 계속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을 통한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을 차단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