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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페이코 앱 서명키 유출에 '소비자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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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페이코 앱 서명키 유출에 '소비자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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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NHN페이코의 애플리케이션(앱) 서명키 유출로 금융사고가 우려되자 금융감독원은 전일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하고, 반드시 정식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을 통해서만 앱을 다운받아야 한다. 수상한 사람이 보낸 앱 설치 요구는 절대로 응해선 안 된다. 문자 등 앱 마켓 외 경로로 설치한 앱은 즉시 삭제해야 하고 의심되는 경우 백신 앱으로 휴대폰을 검사해봐야 한다.


최근 NHN페이코의 앱 서명키가 유출됨에 따라 페이코 앱으로 가장한 악성 앱이 비정상 경로로 유포될 위험이 커졌다. 이에 페이코에서는 유출된 서명키를 즉각 폐기하고 새로운 서명키를 이용한 앱을 앱 마켓에 재배포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비정상적 경로로 악성 앱을 다운받지 않았거나 악성 앱에 개인정보를 입력한 적이 없다면 소비자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다”며 “현재까지 서명키 유출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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