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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기억하세요! “맘스터치=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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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에서 필수로 주문해야 하는 메뉴들♥

꼭 기억하세요! “맘스터치=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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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햄버거를 먹어야지!’라고 다짐하는 순간 프랜차이즈를 넘어 어느샌가 근처에 수제 버거 맛집을 검색한다. 분명 많은 사람이 햄버거를 생각하면 최애 프랜차이즈와 유명 수제 버거 맛집을 떠올릴 것이다. 본인의 컨디션, 분위기, 언제, 누구와 먹을 것인지 등등 상황에 따라 가는 곳이 달라질 텐데, 특별한 나만의 선정 기준이 있다. 햄버거가 먹고 싶을 때는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등 프랜차이즈, 친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날에는 수제 버거집에 간다. 스테이크를 썰진 못하지만, 칼질이라도 하고 싶을 때 말이다. 그 외에 가끔 떠오르는 곳이 맘스터치. 엄연한 프랜차이즈 버거지만, 다른 프랜차이즈 버거집에 비해 치킨이 맛있기 때문에 조금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KFC는 본래 치킨 전문점이기에 결이 다르다는 생각.


꼭 기억하세요! “맘스터치=사이드”

그래서 오늘 준비한 것은 맘스터치 특집이다. 다양한 사이드 메뉴 중 어떤 것을 택했을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길!


치킨(후라이드, 마늘톡겨자)

꼭 기억하세요! “맘스터치=사이드”

맘스터치의 시그니처는 싸이버거다. 싸이버거는 두툼한 닭다리 살을 이용한 치킨 패티인데, 치킨 패티가 주력 메뉴인 만큼 치킨의 맛도 좋다. 맘스터치의 치킨은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기본을 맛볼 수 있는 후라이드와 신메뉴인 마늘톡겨자를 반반으로 주문했다. 후라이드는 싸이버거 스타일의 케이준 양념 레시피로 스파이시한 핫크리스피 치킨. 마늘톡겨자는 겨자의 톡 쏘는 맛은 거의 없었고, 마늘의 향과 맛이 강하다. 겨자 맛이 더욱 많이 났다면, 중간에 물리지 않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맘스터치에서 치킨은 처음 주문해 봤는데, 엄청나게 큰 닭을 이용한 듯 양이 매우 많다.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닌 치킨의 가격은 17,900원. 치킨 전문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 그리고 넉넉한 양이다.


김떡만

꼭 기억하세요! “맘스터치=사이드”

김말이, 떡, 만두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 김떡만. 매콤과 갈릭 중에 매콤한 맛을 주문. 단순 분식집의 떡꼬치나 피카츄 등에 발리는 소스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햄버거를 먹다 느끼할 때쯤, 매콤한 맛으로 느끼함을 중화시키기 좋다.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주듯, 진~짜 맵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매운맛에 자부심 있는 에디터도 씁-하-씁-하-를 반복하며 먹을 정도니. 가격은 3,000원으로 가성비 좋은 메뉴다. 맵찔이라면, 혹은 아이와 함께 먹을 예정이라면 반드시 갈릭맛으로 주문하길.


케이준 양념 감자

꼭 기억하세요! “맘스터치=사이드”

햄버거 하면 감자튀김, 감자튀김 하면 맘스터치. 감자튀김 취향도 각기 다를 것이다. 얇고 바삭한 감자튀김 혹은 맘스터치처럼 두꺼운 감자튀김 속에 들어있는 포슬포슬한 감자 식감. 이에 더불어 바삭함도 물론 보유하고 있는 맘스터치의 감자튀김은 말할 것도 없이 합격!


스낵볼

꼭 기억하세요! “맘스터치=사이드”

맘스터치의 스낵볼이란 동글동글한 모양의 치즈볼이다. 스낵볼 세트는 바삭크림치즈볼 2개, 달콤초코볼과 달콤카라멜볼 각 1개씩으로 구성돼 있다. 모차렐라 치즈가 아닌 크림치즈가 들어있어 달콤하면서도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라멜볼과 초코볼은 각 소스가 아낌없이 들어있어 간식으로 먹기 좋다. 햄버거나 치킨과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보다는 간식으로 먹길 추천하고 싶다. 가격은 4,200원.


할리피뇨 너겟

꼭 기억하세요! “맘스터치=사이드”

감자튀김이나 치즈스틱이 질렸다면, 할라피뇨 너겟을 주문해 보자. 일반 치킨 너겟에 할라피뇨를 더해 매콤함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 한번 맛보면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앞으로 맘스터치 가면 꼭 주문할 듯한 맛. 맘스터치의 나만 알고 싶은 메뉴로 등극! 따로 소스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하도록. 가격은 4조각에 2,000원이다.


꼭 기억하세요! “맘스터치=사이드”

이 기사를 읽은 사람이라면, 앞으로 맘스터치에서 햄버거만 먹는 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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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은애




윤은애 인턴기자 yoon_happil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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