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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사랑의 김장나눔’…"11년 동안 이어진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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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1825가구에 전달

한국토요타, ‘사랑의 김장나눔’…"11년 동안 이어진 진심" 서울시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 자원봉사자,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동일모터스 최병인 사장,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츠토시 총영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왼쪽부터)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장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도요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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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제품, 서비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김장을 해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11년 동안 진행했다.


‘안나의 집’은 노숙인 관련 복지사업과 청소년 쉼터 등 사회 취약층의 자활을 돕는 사회복지법인이다. 한국토요타와 안나의 집의 인연은 2005년부터 시작됐다. 한국토요타는 2005년부터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노숙인 급식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총 2억8000만원의 성금을 안나의 집에 기부한 바 있다.


봉사활동과 성금 기부에 이어 2012년부터는 연말에 김장을 해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사랑의김장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토요타 주말 농부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11년간 지속되고 있는 한국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부터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의 임직원, 한국토요타 임직원, 주말농부 가족이 동참해 담근 김장 김치를 각 지역의 복지관 및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전달하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18t(약 6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국 각 지역의 10곳의 복지관 및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직접 담가 취약계층 1825가구에 전달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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