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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兆 쓰고 9兆 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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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兆 쓰고 9兆 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경제학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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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이 20일(현지시간) 개막한다. 300만 인구에 여름에는 40도가 넘는 뜨거운 나라,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은 전 세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중동의 첫 월드컵 개최’라는 타이틀을 받아든 카타르는 2010년 개최지 확정 이후 12년간 준비에 공을 들였다. 이번 행사로 거둬들일 이익은 9조원도 채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카타르는 그동안 290조원을 투입해 경기장은 물론, 지하철과 호텔 등을 지어 사실상 도시를 개조했다.

◇2200억달러 쏟아부은 카타르

18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카타르가 이번 월드컵 개최를 위해 투입한 자금은 2200억달러(약 296조원)로 추산된다. 이는 직전 행사인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투입된 자금(116억달러)보다 20배 큰 규모다. 1990~2018년 열렸던 월드컵 전체 비용인 486억3000만달러의 4배에 달한다. 축구뿐 아니라 올림픽 등 다른 국제 스포츠 경기와 비교해도 상상을 초월한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최 비용은 420억달러였다.


290兆 쓰고 9兆 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경제학

카타르는 이 자금으로 7개의 경기장을 신규 건설했다. 3만개 이상의 객실도 새로 확보했다. 또 3개 노선의 지하철을 만들고 고속도로와 공항을 정비했으며, 도하에 이어 카타르의 두 번째 도시로 불리는 루하일에 골프장과 백화점 등 각종 유흥거리를 마련했다. 카타르는 이번 인프라 비용 대부분이 공공 투자 프로젝트인 ‘카타르 국가비전 2030’ 사업의 일환이었다고 밝혔다. 카타르가 국가 성장을 위해 인프라에 투자할 예정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월드컵이 촉진제 역할을 했다는 것이 카타르 측의 설명이다.


290兆 쓰고 9兆 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경제학

시장조사업체 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는 카타르가 이번 월드컵으로 65억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일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다섯 차례 월드컵이 창출한 수익은 증가해왔고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인프라 투자에 들어간 천문학적 비용을 감안하면 향후 카타르 재정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CNBC방송은 "월드컵 개최가 관광, 대외무역, 일자리 등 여러 측면에서 개최국에 대한 관심을 끌고 올 수 있다"면서도 "개최국에는 인프라와 경기장에 대한 과도한 지출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월드컵이 유지비만 많이 들고 쓸모없는 시설을 남긴다는 의미의 ‘흰 코끼리’ 행사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 블룸버그는 "카타르가 이번 대회로 이미지를 현대화하고 지역 라이벌인 두바이와 비슷한 관광·비즈니스 목적지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금주 국가인데… 후원 기업 버드와이저의 고민

카타르 월드컵은 후원 기업들에는 불친절한 개최국으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후원 기업과 맥주다. 후원 기업은 국제축구연맹(FIFA)과 개최 국가 입장에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이며, 맥주는 관중과 시청자들이 관심을 갖는 요소다.


대표적인 FIFA의 후원 기업은 바로 AB인베브다. AB인베브의 브랜드 버드와이저는 1986년부터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가운데 유일한 맥주 브랜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AB인베브는 4년마다 월드컵과 관련해 7500만달러를 지급해왔다. AB인베브는 2011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이후 2022년까지 후원 브랜드 계약을 유지한다고 갱신했었다.

290兆 쓰고 9兆 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경제학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문제는 이슬람 율법이 엄격하게 적용돼 음주에 보수적인 카타르에서 올해 경기가 열린다는 점이었다. 이를 두고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AB인베브와 카타르 사이에서 조율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NYT는 전했다. 당초 카타르는 이번에 술 없이 치러지는 금주 월드컵을 진행하고자 했지만, FIFA 등과 협상하는 과정에서 카타르가 한발 물러섰고 올해 9월에서야 일부 지역에서 맥주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합의가 이뤄졌다. AB인베브는 경기장 인근에 형성된 일부 지역에서만 버드와이저 맥주를 경기 전후 특정 시간에만 판매하고 경기장 내부 스탠드에는 이를 들고 들어갈 수 없도록 했다.


하지만 월드컵을 불과 8일 앞두고 AB인베브는 맥주 판매 부스를 눈에 띄지 않는 지역으로 이동하라는 통보를 받기도 했다. AB인베브는 맥주를 판매하는 부스를 이미 지난달 설치했지만, 최근에서야 카타르 왕실 인사가 이를 발견했고 부스 이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FIFA의 또 다른 오랜 스폰서인 맥도날드의 부스 등도 다른 지역으로 옮겨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주 노동자 인권 문제도 논란

카타르는 이번 월드컵을 준비하며 수많은 논란에 휘말렸다. 2010년 개최지 선정 당시 비리가 확인돼 현재까지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다. 제프 블래터 전 FIFA 회장은 최근 외신 인터뷰에서 "카타르를 개최지로 정한 건 실수였다"며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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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준비 과정에서 인권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다. 카타르는 이번 월드컵 준비를 위해 네팔, 필리핀 등에서 이주 노동자를 적극적으로 데려왔다. 현재 300만 카타르 인구 가운데 80% 이상이 외국인 노동자로 평가될 정도다. 하지만 이들이 무더위 속에 저임금을 받으며 경기장 건설에 투입됐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특히 이 중 이주 노동자 67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유럽권을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 성 소수자 탄압에 대해서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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