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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숲 가꾸기 사업지 평가서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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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숲 가꾸기 사업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산림청 주관의 ‘숲 가꾸기 우수 사업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산림청은 해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에서 충남은 공주시 신풍면 조평리 숲 가꾸기 대상지에서 불량목과 피해목을 제거하는 대신 다층혼효림을 조성하고 산림경영기반 조성 및 산물 수집으로 산주의 수익을 창출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공주시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올해 조림목 활착과 입목 생육 촉진 등 사업에 330억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산림 1만8374㏊에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사업은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숲 가꾸기는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국가 자원 개념으로 육성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생활에 필요한 목재생산과 이용,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으로 숲의 기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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