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亞 최대 내구레이스대회,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亞 최대 내구레이스대회,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F200<사진제공:한국타이어>
AD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모터스포츠대회 ‘세팡 12시 내구레이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말레이시아 독립을 기념해 열린 아시아 최대 내구레이스다. 내년 3월 3일부터 사흘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2016년 마지막 시즌 이후 약 7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다.


대회가 열리는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은 2018년까지 포뮬러1(F1) 대회가 열렸다. 927m의 직선주로와 다양한 코너가 골고루 있어 타이어의 핸들링 성능 등이 매우 중요하다. 고온 다습한 열대성 기후로 노면 온도가 60도에 이르는 악조건 속에서 경기가 진행돼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이 중요한 코스로 꼽힌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한국타이어의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타이어 벤투스 F200과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7을 장착한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대회 ABB FIA 포뮬러E 월드챔피언십에 3세대 경주차가 도입되는 22·23 시즌부터 원메이크 공식 타이어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하기로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