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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문제 빅데이터로 해결' 서울시-디지털재단,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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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전용 리프트 우선 설치 필요지역' 도출한 팀, 대상 수상

'도시문제 빅데이터로 해결' 서울시-디지털재단,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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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서울 시민 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6일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선발된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법 교육(8~9월), 경진대회 (9~10월),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팀을 선발했다. 대상(1개팀)은 ‘서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전용 리프트 우선 설치 필요지역’을 도출한 '15팀(김범순 외 2인)'이 수상했다.


최우수상(2개팀)은 ‘교육소외지수 개발 및 이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우선배치 초등학교 입지 선정’을 도출한 정현이다(박정현 외 2인)팀과 ‘서울시 집중호우피해 사전 예측기반의 액션플랜 제안’의 데분트리오팀(박성원 외 2인)가 선정됐다.


이날 1부는 시상식과 함께 대상 및 최우수상팀의 과제 및 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청년들의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한 ‘데이터 추상화’와 ‘멘토의 직장생활 엿보기’특강이 이어졌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 나은 스마트시티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과제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수요를 담은 재단 사업 및 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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