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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글날 기념 ‘독서문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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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글날 기념 ‘독서문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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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는 10월 한 달간 남원시립도서관에서 한글날을 기념하고 시립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글날 제시어로 삼행시를 지어보는 ‘한.글.날 삼행시 짓기’는 내달 4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을 찾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기간 내 응모된 삼행시는 내부 심사기준에 의해 10개의 작품으로 최종 선발하고 상품으로 남원사랑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우수 작품은 내달 21일부터 도서관 내부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글 관련 O, X 퀴즈, 주관식 문제 등이 포함된 ‘한글날 기념행사 퀴즈’는 한글과 연관된 5가지 퀴즈를 맞히는 이벤트로, 퀴즈를 전부 맞힌 시민에게는 선착순으로 상품(86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한글의 역사와 우수성을 되새기고 시민에게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한글 연관 도서를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 한글’을 운영하며, 총 33권(유아·아동·일반도서)의 도서를 1층 전면 서가 및 2층 신간 도서 코너에 한 달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내달 9일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우리 한글을 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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