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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달 14일 ‘정동하&알리 콘체르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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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달 14일 ‘정동하&알리 콘체르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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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가 내달 14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 우수작품 초청공연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알리 콘체르토’를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35인조 오케스트라와 인간의 목소리가 협연하는 콘체르토 공연이다.


공연에는 깊은 감성과 최상급의 기교를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와 세련된 목소리와 압도적인 고음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 알리가 출연해 최상의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두 가수 모두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인지도를 올린 바 있다.


또 윤승업 지휘자의 힘 있고 섬세한 지휘 아래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인 아시안 클래식 컬플레이어즈 오케스트라의 생동감 있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29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모든 좌석 10,000원이다.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단,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65세 이상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시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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