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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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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2조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주당 1만9150원에 보통주 1억443만8643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221만9321주, 한화시스템 2610만9661주 등이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목적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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