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2일 동서대 센텀 캠퍼스에서 ESG 대학 연합 발대식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정기이사회를 진행했다.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2일 사업의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LINC 3.0 ESG 기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ESG 대학 연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동서대·동국대·경남대·대전대·제주대·호남대·계명대·한림대 등이다.
협약으로 각 대학은 ▲ESG 기반 산학협력 정보공유, 공동연구 등에 관한 상호 협력·공동운영 ▲ESG 기반 대학 인프라, 아이디어 공유,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 협업 ▲ESG 관련 기업연계 교육과정 참여기업·학생연계 ▲대학 간 ICC 협업으로 시너지 창출 프로그램 ▲지역별 가족회사 간의 연계 기반 구축·협력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SG 대학 연합은 지역사회공헌연구회가 ESG 관련 산학연협력을 위해 새롭게 발족한 전국 LINC 3.0 사업단 협의체이다.
대학 연합은 2017년부터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페어 8회, 아이디어 톤 5회, 연구회 세미나 25회 등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다.
ESG 대학 연합 첫 협업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초에 개최하는 ESG 페스티벌이며 ESG 캡스디자인페어, ESG 아이디어톤, ESG 포럼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은 “동서대 LINC 3.0 사업단은 공유협업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며 “ESG 대학 연합으로 산·학·연 공유협업 네트워크 활동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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