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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만족도 “그린피 NO, 코스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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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부킹서비스 XGOLF, 골프장 이용 만족 요소 분석
세부 평점 편차는 코스, 식음료, 그린피, 캐디 순

골프장 만족도 “그린피 NO, 코스 YES” 골퍼들은 코스 상태를 가장 중요한 만족도의 척도로 여기고 있다. 사진제공=테디밸리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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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골퍼들이 골프장 이용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코스 컨디션’인 것으로 분석됐다.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는 골프장 만족도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XGOLF를 통해 실제 예약한 회원이 작성한 후기 데이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후기에서는 ‘캐디’, ‘날씨’, ‘그린’, 잔디’, ‘가격’ 등의 단어 빈도가 높았다. .


특히 평점 상위 10개 골프장과 하위 10개 골프장을 비교한 결과 ‘코스’에 대한 세부 평점 편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평점은 편차가 클수록 종합 평점에 영향을 끼친다. 잔디의 상태, 홀의 관리 여부, 그린 상태 등 ‘코스’에 대한 평가가 골퍼들의 만족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셈이다.


코스 다음으로는 부대시설(식음료), 그린피(가격), 캐디 순으로 세부 평점 편차가 났다.



한편 2003년 설립된 XGOLF는 골프 부킹 전문 플랫폼이다. 실사용자들의 후기를 토대로 골프장의 골프장 평점을 매기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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