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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그릴리', 불에 구운 고기맛 재현한 4세대 냉장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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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그릴리', 불에 구운 고기맛 재현한 4세대 냉장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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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동원F&B의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가 불에 고운 고기 맛을 그대로 구현하며 4세대 냉장햄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원F&B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해 불에 구운 고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화햄’이라는 새로운 냉장햄 시장을 창출했다. 최근 직화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를 새롭게 출시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동원F&B는 그릴리를 올해까지 약 5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릴리는 저온 숙성한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를 250~300℃ 오븐과 500℃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풍부한 육즙과 진한 불맛을 구현했다. 먼저 고온의 오븐에서 구워낸 햄은 겉은 노릇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해 촉촉하며, 직화그릴에서 한 번 더 구워 진한 불맛이 살아있다. 불맛을 내는 첨가물이나 보존료, 산화방지제, 색소 등 합성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건강하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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