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에서 출발 … 고성까지 9일간 867㎞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고성군 자전거 연맹이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자전거 국토 종주를 진행한다.
이번 자전거 국토 종주는 인천에서 시작해 부산, 제주 등을 지나 당항포관광지까지 867㎞를 달리며, 2년 연속 열리는 공룡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친다.
참여회원들은 자전거에 엑스포 홍보 깃발을 부착해 종주하고, 종주 중 만나는 이들과 종주 지역의 관공서 등을 방문해 공룡엑스포 홍보 리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
자전거 연맹 관계자는 “회원 모두 고성군민으로 이뤄진 고성군 자전거 연맹은 2022공룡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867㎞를 달리는 자전거 국토 종주 중 만나는 이들에게 엑스포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2공룡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30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입장권 예매 기간은 9월 30일까지며, 기간 내 구입 시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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