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지난 31일 진행된 정기이사회에서 파인아시아자산운용 이수형 대표가 제4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에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종합운용사로서 주식, 채권, 부동산, 특별자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펀드 상품을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이수형 대표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컴그룹 총괄 변호사를 거쳐 지난 2018년 경영총괄 상무로 파인아시아자산운용에 합류했다. 2019년 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되면서,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30대 여성 CEO로 뽑히며 주목받았고, 실력을 인정받아 2021년 대표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이수형 대표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의 투자 역량을 활용하여 유망한 핀테크 회사들과 자본시장을 연결하고, 인수합병 및 상장 등 성장 기회를 제공하여 핀테크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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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위원회 설립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핀테크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핀테크 네트워크 기관이다. 이번에 참여한 파인아시아자산운용과 함께,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토스, 카카오페이, 빗썸 등 핀테크 업계의 선도적인 회사들이 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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