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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군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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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전용면적 84~105㎡ 공동주택 873가구 대단지로 수요자 눈길
- 대단지 프리미엄 기대 속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최고경쟁률 130:1, 순위 내 청약 마감 성공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군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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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 혼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단지 아파트들은 분양 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4월 인천 서구 불로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검단 월카운티’는 1535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며 평균 80.12 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월 대전 서구에서 분양한 `대전도마 변동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역시 155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평균 16.0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들이 부대시설과 조경이 잘 갖춰질 뿐 아니라 입주와 동시에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인프라 개선이 빠르게 이뤄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단지 아파트는 분양 시장에서 두터운 수요층을 확보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영향을 덜 받는다. 때문에 시장의 상황에 상관 없이 거래량이 풍부하고 시세 상승폭도 높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상대적으로 공용관리비가 적게 나온다는 점도 장점이다. 규모의 경제로 인해 가구 수가 많을수록 가구 당 부담하게 되는 공용관리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대단지 아파트들은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건설사들 역시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데 있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 하는 등 더욱 심혈을 기울이기 때문에 희소성과 상징성은 더 극대화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분양 시장의 열기가 다소 수그러든 상황 속에서도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단지들은 준수한 분양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특히 브랜드의 가치에 대단지 이점까지 더해지는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된다는 기대감이 상당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SM경남기업이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일원에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을 분양 중에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지하 5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5㎡ 공동주택 873가구 규모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지난 달 24일 (수) 진행한 2순위 청약에서 전타입이 마감되면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 105 ㎡ 타입의 경우 지난 달 23일 (화) 130 대 1(해당 및 기타 포함)의 압도적인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2021년 이후 군산 내 분양한 단지들 중 가장 뛰어난 경쟁률로, 이번 청약 결과를 기점으로 향후 군산 분양 시장의 청약 열기가 더욱 뜨거워 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SM경남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우선 단지는 오랜 노하우를 갖춘 SM경남기업이 시공하는 만큼 타 단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한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의 평면구성에 남향 위주의 가구 배치를 통해 일조와 채광에 신경을 썼으며 대부분의 가구를 4Bay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 내부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별도로 제공된다.


여기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단지 내 교육시설과 최고급 리조트형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단지 내부에 마련할 계획이다.


게다가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입주민은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조촌로(리치웨이)는 디오션시티부터 행정타운까지 이어지는 신흥 주거지로, 전북 군산의 대표적인 부촌이다.


단지는 전북 최대규모 쇼핑몰인 롯데몰 군산점과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행정복지센터, 군산시청 등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연면적 6만 6613㎡의 전북대학병원도 2027년 개원할 예정이다. 59만 6163㎡ 규모의 복합단지건설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디오션시티와 행정타운이 인접해있어 지역 내 핵심 입지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풍부한 자연환경도 품었다. 금강과 군산 앞바다, 군산호수, 월명종합경기장 등 녹지공간을 손쉽게 방문 가능해 입주민들은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포초, 군산동초, 군산제일중·고교를 전부 도보로 통학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한편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이 조성되는 전북 군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단지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실수요자들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예상되면서 부동산 시장 혼조세 속에서도 마지막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지난 달 11일(목) 오픈한 갤러리에는 5일간 1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는 후문이다. 이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현재도 성황리에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리는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9월 13일(화)~16일(금)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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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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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미래에셋벤처, 新정부 AI정책 최대 수혜주로 부상
    ③미래에셋벤처, 新정부 AI정책 최대 수혜주로 부상

    편집자주이재명 정부는 적극적인 벤처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다. 대대적인 규제 완화와 예산 확대가 예상된다. 벤처캐피털(VC)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이 향후 벤처 육성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장 VC들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 상장 VC는 앞서 벤처 예산이 급증했던 2021년에 일제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이에 아시아경제는 주요 상장 VC들의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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