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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부담은 줄이고, 65층 개발 수혜는 누린다 ‘힐스 에비뉴 동인’ 스트리트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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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부담은 줄이고, 65층 개발 수혜는 누린다 ‘힐스 에비뉴 동인’ 스트리트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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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렸다.


한국은행은 2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2.50%로 인상됐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0.25%포인트, 지난달 0.5% 포인트(빅스텝) 인상에 이은 추가 인상이다. 4회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한은 역사상 처음이다. 특히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추가 금리 인상이 지속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설사나 시행사에서 이자를 대신 부담하는 ‘중도금 무이자’ 단지는 실제 계약자가 납부해야 하는 이자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부담이 없고, 안정적인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관련 전문가는 “금리 인상 시기에는 대출 이자 부담이 없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부동산을 위주로 투자를 검토해 보는 것이 좋다”라면서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이를 살펴보면 2년 주기의 사이클을 확인할 수 있는데, 따라서 2년 후 입점 가능한 똘똘한 상가를 찾아보는 것이 좋은 투자 방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 핵심 상권으로 부상한 태평로 일원에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상업시설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중구 동인동 일원에서 랜드마크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동인’을 분양 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최고 49층 높이로 지어지는 주상복합 대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내 위치한 상업시설로, 탄탄한 입주민 고정수요는 물론 태평로를 중심으로한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확보한 상가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힐스 에비뉴 동인’은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과 높은 전용률(1층 기준 전용률 58%) 적용으로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되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초기 비용으로 대구시 핵심 상권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지닌다.


‘힐스 에비뉴 동인’은 상가 투자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췄다. 1,009가구(아파트 941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68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동인’ 입주민 고정 수요를 갖추고 있다. 더욱이 인근에 신축 중인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센트럴 대원 칸타빌’을 비롯하여 아파트 재개발 사업이 지속적으로 예정돼 향후 대규모 주거타운의 입주민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대구 최대의 중심가로 꼽히는 태평로 핵심 입지에 위치하는데다,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 대구역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동인네거리’ 코너에 위치해 접근성도 우수하다.


특히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을 비롯해 동성로 로데오거리, 교동 귀금속 거리, 대구칠성 가구거리, 칠성종합시장, 경북대학병원 등 방문객이 많은 주요 상업시설이 다수 위치해 이를 이용하려는 유동인구도 자연스럽게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대구시청 후적지는 대구를 대표하는 65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이 일대가 대구시를 상징하는 핵심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상가로 조성되는 점도 장점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시공으로 안정성은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힐스 에비뉴 동인’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화 설계 적용으로 유동인구도 끌어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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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으로 수요자들의 금리인상 부담을 확 낮춘 ‘힐스 에비뉴 동인’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1만1,556㎡의 대규모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층을 제외한 지상 1층~지상 2층 110실(예정)을 우선 분양하며, 입점 예정일은 2025년 5월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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