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루(대표 강연우)의 폐기물 처리 플랫폼 '치움'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PC웹과 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했다.
폐기물관리 플랫폼 '치움'은 2022년 6월 17일 런칭한 이래로 베타서비스를 통해 폐기물을 처리 해야 하는 소비자와 폐기물처리업체를 중개하고 있다. ‘거래 수수료 0원’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충청북도, 경기도 지역 등 전국적 거래가 가능한 중개서비스이다.
정식 업그레이드를 거친 ‘치움’의 앱 서비스는 한 층 안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및 경상도, 전라남도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서비스 지역을 크게 확대했다.
폐기물처리가 필요한 소비자와 폐기물처리업체를 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베타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거래 수수료가 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대비 더욱 많은 폐기물 수거처리업체가 등록되었고 주기적으로 폐기물처리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고정 수요층이 확충되어 거래가 더욱 활발하게 일어날 전망이다.
㈜느루 강연우 대표는 “폐기물처리 시장이 워낙 보수적이기 때문에 청년스타트업 기업이 뭘 얼마나 바꿀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시선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치움’의 사용자 수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여 서비스 제공 지역을 더욱 확대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든 ‘치움’의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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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느루는 ‘치움’ 회원 수 증가에 힘입어 지금까지 지원해 온 건설폐기물처리 사업장 일반 폐기물 처리 서비스 외에도 지정폐기물 등 모든 폐기물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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