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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힘내라! 소상공인’ 개최…“소상공인 사기진작·소비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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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게 전시·판매전’과 ‘소상공인 장터’ 운영

중기부, ‘힘내라! 소상공인’ 개최…“소상공인 사기진작·소비촉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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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울광장 인근에서 오는 13일부터 이틀 간 ‘백년가게 우수제품 전시·판매전’과 ‘힘내라! 소상공인’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77주년 경축 행사와 연계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기 진작과 소비 촉진을 위해 준비됐다. 중기부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을 지정해 지원해오고 있다.


최근 비대면 혁신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백년가게의 전통 맛을 담은 밀키트(간편식) 전시 판매 전용관과 24개 중소 전문여행사가 모여 만든 '한국여행업 협동조합' 등 15곳 판매 부스를 구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


10월 중에는 인천공항공사와 협업해 인천공항 터미널(T1, T2) 2곳에 백년가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백년가게 전용 식당을 오픈할 예정이다. 내·외국인이 들러 백년가게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밀키트(간편식) 제품 구매도 가능해 백년가게의 우수한 맛을 해외까지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서울시청 뒷편에서 푸드트럭과 다양한 볼거리가 포함된 ‘힘내라! 소상공인 장터’를 운영한다. 행사기간 동안은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된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의 사기 진작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 등을 다양하게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해 소상공인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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