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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잔망루피' 캐릭터 매장으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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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터미널 키즈존에 MZ세대 인기 잔망루피 캐릭터 매장 입점
K-뷰티 브랜드 신규 오픈·새로운 선글라스존 조성, 여행객 맞이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잔망루피' 캐릭터 매장으로 '활기'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잔망루피'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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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10일 인천공항점에 대세 캐릭터 '잔망루피'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국제선 운항 규제가 모두 해제되고 여름 성수기를 맞으면서 해외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여행객들을 위한 각종 프로모션과 신규 매장 오픈 등을 통해 매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잔망루피 캐릭터 매장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신규 오픈했다. 잔망루피는 뽀로로, 카카오 캐릭터와 함께 글로벌 관광객을 맞이하게 됐다.


잔망루피는 뽀로로의 친구 캐릭터 루피가 가진 다양한 성격 중 익살, 잔망스러움을 과장해 만들어진 부캐릭터다. 인스타그램에서 1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할 정도로 인기다. 식품, 영화관, 야구단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항공사 모델로 계약하기도 했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잔망루피 봉제인형, 쿠션, 키링, 스마트톡, 피규어, 노트 등 다양한 캐릭터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은 최근 국내 뷰티 브랜드 매장도 신규 오픈했다. '닥터지', '아비브', '셀퓨전씨', '아이소이', '수이스킨', '루나' 브랜드를 인천공항점에 신규 오픈했으며 '클리오', '디어달리아', '차앤박'은 인천공항 여객동에 추가 오픈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7월 출국객은 6월 대비 35% 증가해 2019년 대비 약 30% 수준까지 올라오고 있다"며 "잔망루피 캐릭터와 새로운 K-뷰티 브랜드 입점 등으로 돌아온 여행객들이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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