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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속도전 기대... A·C·F노선 접근성 높은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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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GTX 사업 박차… 정차역 인근 수혜 단지 관심 높아져

GTX 속도전 기대... A·C·F노선 접근성 높은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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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일대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D·E·F노선이 최대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5년 단위로 발표되는 국가철도망 계획 발표를 앞당길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르면 2026년 발표 예정이었던 5차 철도망 계획 발표 시기를 2024년으로 2년 앞당겨 조기 착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달에는 대통령이 GTX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하면서 15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한 ‘GTX 추진단’도 꾸려졌다. 추진단은 8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A노선의 개통 일정을 2024년 6월 이전으로 앞당기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B 노선은 2030년 개통, C 노선은 2028년 개통이 목표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였던 GTX는 공사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최근 정부가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며 “특히 하나의 노선이 아닌 여러 노선의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는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기 때문에 더욱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SM경남기업이 양주시 장흥면 일원에 공급하는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가 분양 중이다. 장흥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4개동,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구성, 총 741가구(B4·B5블록)의 대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장흥역은 2024년 교외선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GTX의 다양한 노선들과 연결될 예정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교외선이 정차하는 대곡역에는 GTX-A노선(운정~동탄)이,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덕정~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장흥역에는 GTX-F노선(고양~수원~성남~의정부~고양) 계획도 대통령 당선 공약에 포함되면서 논의되고 있다.


단지는 이러한 장흥역을 통해 탁월한 교통 환경을 누릴 전망이다. GTX-A노선(예정)과 연결되는 대곡역까지 3정거장, GTX-C 노선(예정)과 연결되는 의정부역까지 2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곡역까지 이동 시 지하철 3호선, 대곡소사선(예정), 경의중앙선까지 이용 가능해 서울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자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GTX 노선 최대 수혜 단지로 주목을 받으며 5블록 분양 마감에 성공했다. 현재는 4블록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분양 관계자는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만19세 이상이라면 거주요건 및 지역, 청약통장 유무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즉시 계약이 가능하며, 추첨식 아파트 청약과는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등기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2천만원 정액제 혜택을 도입했고, 계약금 2차분은 대출도 알선해 준다. 최대 3.8% 고정금리로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하며, 대출이 안 되는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중도금 6회분까지 잔금 이월도 가능하다.


여기에 공동현관을 논스톱으로 통과 가능하고 엘리베이터도 자동 호출해주는 'AI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과 집 안 모든 시스템을 음성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어 가능한 ‘AI 원격 홈제어 시스템’, 입주민의 주차를 보다 편리하게 돕는 ‘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 등 양주시 최초로 트리플 AI 인공지능 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들의 삶을 한층 윤택하게 해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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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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