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봉사단’ 주축 환경보호,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7일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경산지역 사회 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경산시의 사회·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캠페인 프로그램 운영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 활동을 계획하고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경북TP는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단비봉사단을 운영해 오면서 경산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과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기관의 설립 목적과 법적 책임을 이행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경북지역의 공익 활동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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