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재개발 최중심지 수혜 전망…인근 11개 구역 총 2만5000가구 입주 및 입주예정
- 원도심 ‘다세권’ 입지…금남로4가역 역세권, 명문학군, 기 조성 원도심 최대 상권 등
한신공영은 6일 ‘무등산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견본주택의 문을 새롭게 열고 무순위 청약접수에 돌입한다. 서울 청담동 고급 주택에서나 선보이던 ‘2층집’ 구조 물량이 포함된, ‘상위 1%’ 입주민들을 위해 설계된 하이엔드 아파트다.
‘무등산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 총 99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0가구 ▲84㎡B 20가구 ▲107㎡ 35가구 ▲163㎡A 11가구 ▲163㎡B 11가구 ▲226㎡P 1가구 ▲230㎡P 1가구다.
‘무등산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되는 재개발사업들이 가장 활발한 곳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유망하다. 단지 인근에는 현재 계림동을 비롯한 11곳의 재개발 사업지가 포진해있는데, 입주했거나 예정인 가구 수는 총 약 2만5000가구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인구 수와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곳은 집값 상승률이 높고 인프라 개발 속도도 빠르다.
광주 원도심의 대표 다세권 입지인 ‘금남로’에 들어서 다양한 기 조성 생활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광주지하철1호선 ‘금남로4가역’을 단지 바로 앞에서 이용 가능하고, 광주중앙초등학교, 전남여고 등 지역 대표 명문학군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충장로 상권인프라, 그리고 예술의거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문화인프라도 가깝다.
‘무등산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상위 1%’ 입주민들을 위한 하이엔드 아파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든 층과 가구 등 단지 곳곳에서 청담동의 고급 ‘펜트하우스’에 사는 것과 같은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입주민들에게는 광폭 개별창고를 제공해 계절물품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가구 당 2.2대에 달하는 공간을 확보해 단지 내의 ‘주차난’을 없앴으며, 지하주차장은 유효 층고 2.7m를 확보해 택배차량까지 진입 가능하다. 승강기도 동별로 2대씩 설계해 대기시간을 최소화시켰고, 5성급 호텔에 사용되는 최고급 마감재가 적용된 43평형 게스트하우스도 2개소 조성돼 입주민들의 손님 맞이 부담을 덜어준다.
평면 설계도 매력적이다. 전체 가구의 주방, 욕실, 거실에 통창이 적용되며 광폭 ‘대면형 주방’ 설계도 예정됐다. 독보적인 개방감?채광?전망을 누릴 수 있음은 물론 가족과 눈을 마주치는 특별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전용 163㎡와 펜트하우스는 5.8m 높이로 세대 내에서 생활 영역 분리가 가능한 ‘2층집’ 구조로 계획돼 있다.
곳곳에 디지털시스템도 예정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가구 내에는 10인치 음성인식 월패드가 설치되며,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도 조회 가능하다. 전체 가구에 첨단 환기시스템도 적용되며, 원패스시스템으로 별도의 키(Key) 없이 공동현관을 바로 지날 수도 있다.
안전시스템과 에너지절감시스템도 적용된다. 차량 통제 시스템으로 외부차량의 무단침입을 막고,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되고 최하층에는 적외선 감지기도 예정됐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설계로 에너지 낭비를 막고 결로발생도 차단하며, 세대 및 단지에는 고효율 LED 조명기구가 적용된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도 예정됐다. 3층 필로티를 활용한 공간에는 바베큐키친, 피트니스, 펫야드, 갤러리가든, 플레이그라운드(수증기분수 설치) 등이 예정됐다. 13층에는 고품격 골프연습장 2개소도 조성돼 입주민들이 도심을 내려다보며 스윙, 퍼팅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최상층부 25층에는 옥상테라스가든을 조성해 자연 속 힐링 장소를 제공한다. 지하에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원)길을 위한 맘스테이션도 예정됐다.
‘무등산 한신더휴 펜트하우스’의 무순위청약접수는 6일(토)을 시작으로 오는 22일(월) 마감이 예정됐다. 당첨자발표 및 계약은 27일(토)이다.
‘무등산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거의 대부분의 주택형이 건립돼있어 방문객들이 입주 후 누릴 수 있는 쾌적함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넓은 로비와 개별 상담실 조성으로 여유로운 상담도 가능하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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