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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서울 종착지 인천에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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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동구 대변화의 시작점
- 학세권·공세권 단지

서울인구는 평균 10만명씩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집값 급등과 가파른 금리 인상까지 더해지면서 탈서울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지낸해 대비 40% 증가한 가운데 인천 동구에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들어서는 인천 동구는 ‘인천광역시 구도심 개발사업계획’으로 커다란변화를 하고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는 재개발 7곳, 재건축 1곳, 주거환경개선 6곳등 총14곳에서 정비사업하고 있어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대변화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학세권과 공세권 2가지 입지를 갖췄다. 인근 송현근린공원, 자유공원, 화도진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송현근린공원은 분수광장을 비롯한 13개의 광장과 체력단련시설, 조경공간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문화시설 이용에 편리하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교 및 대학이 밀집해 풍부한 학군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서흥초와 서림초, 동산중, 동산고를 포함한 1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또한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도 단지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그 외에도 원도심에 위치해 갖춰진 인프라도 장점이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인천지방합동청사도 가깝고, 일반병상 234실 규모의 인천 백병원도 직선거리 2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체육관등이 있는 ‘송림골 꿈드림센터’가 내년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홈 IoT 시스템을 이용해 스마트 라이프를 현실화 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인식만으로 공동현관 자동 열림과 승강기 호출이 가능하고, 조명·난방·승강기호출·전기 가스 수도 조회 및 가전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한편,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321가구 규모로 거듭나게 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20세대, △ 46㎡ 147세대, △51㎡ 108세대, △59㎡ 462세대, △84㎡ 48세대 이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탈서울 종착지 인천에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공급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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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 및 수도권(서울, 경기)거주자는 청약이 가능하며, 중도금은 분양금의 5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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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2026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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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10년 무역질서 공백...한국, 다자연대 강화해야"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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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최소 7년에서 10년 정도는 글로벌 무역 질서가 부재한 상태를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 그 기간에는 WTO 규칙을 계속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동시에, 새로운 틀을 시작하려는 최대한 큰 국가 연합이 필요하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 가운데 특정 국가에 의존하기보다, 신뢰할 수 있는 무역 파트너와의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 더 넓은 다자 연합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EU(유럽연합)와의 협력이 그 핵심축이 될

  • 25.09.2206:13
    "한국 생존법은…동맹·분업 지속 및 G7플러스 가입"⑪
    "한국 생존법은…동맹·분업 지속 및 G7플러스 가입"⑪

    미국이 상호주의에 기반한 관세 정책을 내세우면서 세계 무역 질서가 혼돈기에 접어들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동맹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동시에 중국과 신산업 분업 등 경제 협력을 이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봤다. 다자 질서 구축 및 공조 체계를 이루면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제언도 했다. 수출시장 다변화와 함께 국내 산업을 고부가가치로 끌어올리는

  • 25.09.2206:12
    EU, '다자 연대' 광폭 행보...브릭스, 美와 대립?⑩
    EU, '다자 연대' 광폭 행보...브릭스, 美와 대립?⑩

    미국의 관세 일방주의가 국제 무역질서를 흔들면서, 글로벌 무역체제가 어디로 향할지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이를 대신할 새로운 무역 체제도, 이에 대한 논의도 아직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향후 7~10년은 세계 통상 규범이 부재한 가운데, 각국이 생존을 위해 손을 잡으면서도 동시에 서로를 견제하는, 혼란스러운 통상 환경이 전개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물론 과거에도 협력과 갈등은 공존했지만, 그때

  • 25.09.1906:14
    "관세는 역진적 세금…인플레가 트럼프 정책 바꿀 수도"⑨
    "관세는 역진적 세금…인플레가 트럼프 정책 바꿀 수도"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에 미칠 부작용을 두고 귀추가 쏠린다. 물가와 고용 지표가 아직은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지만, 향후 미국민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변화가 생기면 관세 정책 추진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인플레이션 여부가 방향타가 될 수 있다는 게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의 예상이다. 이 원장은 지난 10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 있는 KIEP 원장실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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