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델리프랑스가 지난 14일 경기도 광주 홍보샵에서 비에프도시개발(주)과 대전시 도안점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델리프랑스는 국내 체인사업 진출을 위하여 프랑스 현지 임원의 현장답사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하여 가맹지점들을 선정 중으로 도안 레이크타워는 도안 호수공원, 국회디지털센터 및 BRT 버스정류장 등 인근 인프라가 잘 구축되고 주변 배후 세대가 풍부한 점 등이 높히 평가되어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델리프랑스 대전 도안점은 비에프도시개발(주)가 시행위탁중인 도안 레이크타워 1층 6개 호실, 약 545㎡에 입점 예정이다.
도안동에 위치한 도안 레이크타워는 대전광역시에 최대 규모로 새롭게 조성되는 도안 호수공원(약 424,000㎡) 내에서 BRT도로와 인접한 가장 큰 규모의 주차빌딩으로 국회통합디지털센터(국회도서관) 및 펫쉼터, 피크닉장, 강수욕장과 인접하여 도안동 뿐만 아니라 대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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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프랑스 윤지한 본부장은 “경관적 가치를 보존하며 지역 주민들의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하자는 도안 호수공원의 조성 취지가, 친환경을 중시하여 다양한 유기농 및 비건 제품을 생산하는 델리프랑스 이념과 잘 맞아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거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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