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체류 여행 후 개인 SNS 홍보, 7월 22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장기체류 여행 사업으로 인기몰이 중인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해 함양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15팀(1팀당 1~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8월~9월 중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원하는 여행 기간을 선택하고 개별 자유여행 후 1일 2건 이상의 여행 및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면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5~8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국내 생활 관광, 체류 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많은 분이 함양의 숨겨진 명소까지 모두 즐기고 충분히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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