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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기독 출판사 두란노서원과 AI 오디오 콘텐츠 기업 보이셀라가 AI 음성합성기반 오디오북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 헙업 프로젝트는 교계의 존경을 받아온 故하용조 목사의 AI 음성 모델을 활용해 생전 저서를 오디오북으로 만드는 작업이다.
오디오북은 두란노서원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인 ’두플러스(du.plus)’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추헌엽 보이셀라 대표는 “보이셀라는 오디오성경과 콘텐츠 플랫폼인 바이블리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교회와 기독교 콘텐츠 시장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해왔다”며 “목회자 뿐 아니라 일반 개인들에게도 기회를 확대해 오디오 성경의 보급이라는 중요한 미션을 감당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이셀라는 기독교 미디어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기 위해 온누리교회, 선한목자교회, 오륜교회, 베이직교회 및 기독교 방송국 CGN TV, 유기성 목사의 위드지저스미니스트리, 지앤앰글로벌재단과 같은 기독교계의 주요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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