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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매출 77조·영업익 14조…1분기보다 '후퇴'(상보)

수정 2022.07.07 08:57입력 2022.07.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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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 77조원을 기록,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남기는데 실패했다.


7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잠정실적 발표에서 연결기준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94%, 11.38% 증가했으나 지난 1분기와 비교해서는 모두 1%, 0.85% 후퇴했다.


전자·반도체업계에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였던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18.9%, 50.5% 였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최대 분기실적 행진은 올해 2분기 멈춰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73조9800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달성한 이래 4분기 76조5700억원, 올해 1분기 77조7800억원 순으로 3개 분기 연속으로 최대 매출 기록을 남겼었다.


이번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도 못미쳤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삼성전자 실적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매출액 77조2218억, 영업이익 14조6954억 수준으로 제시한 바 있다.



기대에 못 미친 실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지역 봉쇄,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경제성장 둔화 등 변화한 글로벌 경제환경이 소비심리에 영향을 미쳐 스마트폰과 가전 수요가 부진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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