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 옥적리 여수시예술인촌, 7월 17일까지 전시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철훈 기자] 전남 여수시 화양면 옥적리에 위치한 ‘여수시예술인촌’에서 오는 17일까지 ‘입주 작가 5인전’이 열리고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순사건을 주제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금만 작가 ▲2022년 여수국제미술제 본 전시에 참여하는 박동화 작가 ▲2022년 여수국제미술제 추진위원장 양해웅 작가 ▲한국미술협회 여수시지부장을 역임한 이민하 작가 ▲여수시예술인촌 촌장인 조종현 작가의 심혈을 기울인 작품 18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여수시예술인촌은 여수시가 2005년 폐교된 옥적초등학교를 매입해 작가실과 상설전시장인 ‘옥적갤러리’ 등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예술인촌은 여수시 화양면 옥천로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3회의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공간이자 시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철훈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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