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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자회사 보그인터내셔날, 카타나 골프와 골프기어 사업에 관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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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피 상장사 국보의 자회사인 보그인터내셔날(회장 하현)이 6일 카타나골프(회장 김홍득)와 골프 기어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보 자회사 보그인터내셔날, 카타나 골프와 골프기어 사업에 관한 MOU 체결 (왼쪽부터)김홍득 카타나골프 회장, 하현 보그인터내셔날 회장. /사진제공=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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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각서에 따르면 보그인터내셔날이 보그너(BOGNER) 브랜드의 골프클럽 라인을 제작, 생산함에 있어 카타나골프가 기술력을 제공하고 골프클럽의 제작과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보그인터내셔날은 올해 중으로 보그너 브랜드의 골프클럽을 시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MOU로 지난달 30일 독일 보그너(BOGNER) 본사로부터 라이선스를 승인받은 보그인터내셔날의 골프기어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카타나골프는 1999년 세계 최초로 애즈롤 티탄인 스워드300/325Ti 시리즈를 출시하며 골프업계에 전격 데뷔했으며 '비거리 혁명'을 슬로건으로 출시 초부터 폭발적인 판매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 스워드(SWORD) 드라이버로 비거리 신화를 쓰고 있는 카타나골프는 매년 혁신적 발상을 기반으로 신소재, 신기술로 무장한 새로운 클럽 출시를 선도했으며, 골프클럽의 주류를 이루는 고반발 클럽 유행의 원천이 됐다.


특히 카타나골프는 초고반발 드라이버 'Hi-COR'로 명성을 떨쳤으며 이 노하우를 접목해 최대 관성 모멘트와 코탄성 샤프트가 강한 탄도와 안정성을 확보해주는 '포지드 CNC드라이버'를 출시한 바 있다.


2021년도에는 신개념 단조 아이언 'SWORD RH-20S 아이언'은 출시하였는데,스워드(SWORD) 드라이버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는 제품으로 고탄도와 비거리가 핵심 강점으로 꼽힌다.



하현 보그인터내셔날 회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카타나골프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그너의 풍부한 노하우와 카타나골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협력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골프 클럽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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