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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캐리비안베이 등 워터파크 7곳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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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캐리비안베이 등 워터파크 7곳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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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오는 8월 말까지 용인 캐리비안베이 등 도내 물놀이형 유원시설(워터파크) 7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상황과 수질관리 상태 등을 종합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슬라이드 등 물놀이 장치 결함 유무 ▲유해위험물 관리실태 및 각종 시설물, 소방설비 작동상태 ▲인명구조요원 등 적정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배치 여부 ▲수심표시, 수질검사 장비 및 수상인명구조장비 비치 여부 ▲최근 한 워터파크에서 배수구 관련 사고가 발생한 사례에 따라 파도풀, 유수풀 등 물놀이 시설 배수구 마개부착 여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여름철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실내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조치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안내하고 즉시 조치한다.


또 안전성 검사 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관리할 계획이다. 나머지 소규모 물놀이형 유원시설 32곳은 시ㆍ군에서 자체 점검한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이용 제한이 풀리면서 올해 워터파크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 검사기관과 합동으로 철저히 점검하겠다. 앞으로도 물놀이형 유원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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