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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미리 준비해요” 롯데마트, 초복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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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미리 준비해요” 롯데마트, 초복 행사 진행 동물복지 닭볶음탕 상품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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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초복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롯데마트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미리 맞이하는 초복’이라는 테마로 전점에서 닭고기, 오리고기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하림과 함께 동물복지 닭볶음탕 대용량 상품을 단독 기획하여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기획된 상품으로 기존 1kg 규격으로 1만480원에 팔던 상품을 규격은 30% 키우고(1.3kg) 가격은 14% 낮춘 8980원에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하림과 사전 협의하여 기존 규격(1kg)보다 큰 규격 중 가정에서 요리하기 적합한 규격이 1.3kg임을 확인하고, 단독 운영 조건으로 단가와 물량을 합의했다.


동물복지 상품은 롯데마트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에 맞춰 확대 중인 상품으로 착한 축산업의 대표적인 제도다. 살충제 사용을 금지해 수질 및 토양 오염을 방지하고 사육 밀도를 낮춰 대기오염을 낮추고 있다. 롯데마트는 동물복지 인증과 함께 무항생제 인증까지 거친 닭고기 상품만을 엄선하여 판매중이다.



김원석 롯데마트 축산 MD는 “물가안정과 몸보신, 두마리 토끼를 잡고자 일주일 미리 대규모 초복 행사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부담없는 한끼와 함께 힘든 여름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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