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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창원시 공원 물놀이장 2년 만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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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부터 8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

오는 8일, 창원시 공원 물놀이장 2년 만에 ‘활짝’ 경남 창원시 공원 내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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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시 공원 내 물놀이장이 오는 8일부터 문을 연다.


시는 코로나19 대확산 여파로 지난 2년간 휴장했던 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해, 오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의창구 감계 3호 공원, 성산구 기업사랑 공원, 대원 근린공원, 마산합포구 현동 공원, 3·15 해양 누리 공원, 마산회원구 삼계 공원, 진해구 안청공원에 있다.


2019년까지 창원시 내 물놀이장은 4곳이었으나 3곳이 더 조성돼 모두 7곳에 이른다.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시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고자 월 1회 이상 놀이기구와 샤워장, 화장실 등을 소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지침은 완화됐으나 물놀이장은 이용자의 밀집도가 높다”라며 “물놀이장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꼭 지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시설 곳곳에 배치하고 방역에 힘쓸 것”이라며 “이용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개인물품 사용하기 등 코로나19 안전 수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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