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1순위 해당지역, 5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 실시
분양시장에서 “믿청자(믿고 청약하는 자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GS건설의 주택 브랜드 '자이(Xi)'가 대구시 수성구의 첫 자이 아파트인 ‘범어자이’가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대구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과 주택시장을 이끄는 자이의 첫 만남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범어자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7월 4일 1순위 해당지역, 5일 1순위 기타지역에 이어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4일,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아파트의 1순위 청약요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이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한 자에 한하며, 해당지역은 대구광역시 1년 이상 거주자, 기타지역은 대구광역시 1년 미만 거주자와 경상북도 거주자가 청약할 수 있다.
범어자이는 최근 주거 선택 요소에서 중요성이 커진 쾌적한 자연환경을 바로 옆에서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된다.
실제 단지는 바로 옆에 야시골공원이 자리한 숲세권 입지를 자랑해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일상을 누릴 전망이다. 또 대로 이면에 위치하여 조용한 주거환경도 갖춰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크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범어동 학군에 위치해 이에 따른 관심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있고, 수성구청역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범어동이 자랑하는 뛰어난 교통환경과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주거편의성도 돋보인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엑스코선이 계획되어 있다. 또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대구시내외의 이동이 편리하며,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여기에 인근에는 현대시티아울렛, 범어먹거리타운, 신세계백화점 등의 주요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의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범어자이는 2021년 아파트 브랜드 종합순위 1위에 빛나는 '자이'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이 도입돼 주거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아파트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또 타입별로는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하여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판상형 등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설계를 통해 쾌적함을 더했으며, 특히 안방 드레스룸과 별도의 세탁실을 구성해 공간활용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이브랜드만의 혁신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모바일통합 앱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인 'CLUB XIAN(클럽 자이안)'이 제공돼 커뮤니티시설과 각종 부가서비스, 생활문화 콘텐츠를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창문을 열지 않고도 스스로 환기 및 청정이 가능한 토털 에어솔루션 시스템인 'Sys Clein(시스 클라인)'이 도입돼 쾌적한 일상도 누릴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CCTV시스템과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주동), 적외선 감지기(최하층 세대 적용) 등을 통해 보안 및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외출해서도 전등, 난방, 가스(OFF만 가능) 작동과 미세먼지 및 날씨를 알려주는 '자이앱 솔루션'과 기상부터 취침까지 입주민의 동선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도 적용돼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범어자이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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