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븐일레븐,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 출시…“대형마트 수준 특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세븐일레븐,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 출시…“대형마트 수준 특가”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인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 상품 5종.
AD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세븐일레븐은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을 선보이고, 안심달걀, 한입삼겹살, 대패삼겹살, 한끼두부, 안심콩나물 등 5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굿민은 좋다는 뜻의 ‘Good’과 사람을 의미하는 ‘민(民)’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양질의 상품을 초저가로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굿민 상품 5종은 대형마트 가격 수준의 특가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와의 상품 원물과 생산에 대한 사전 계약을 통해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굿민 삼겹살 500g 2종은 1만 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안심달걀 10입은 깨끗하게 세척하고 살균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국내산 대란이며, 안심콩나물 300g은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키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상품이다. 한끼두부 300g은 찌개, 부침 겸용 두부를 150g씩 반으로 나눠 한 끼 요리에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 포장했다.


이번 상품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초저가에 더해 반값 할인 행사를 병행한다. 굿민 상품 5종을 행사카드로 5000원 이상 구매 시 5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다음달 11일에는 롯데온의 ‘온 라이브’를 통해 ‘굿민 여러분 반값 데이’를 주제로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필품 위주로 굿민 라인업을 구성해 생활 물가 부담 완화에 체감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에 저렴한 굿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일상 소비 채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