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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백으로 혼저옵서예” 롯데百 제주 콘셉트 팝업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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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백으로 혼저옵서예” 롯데百 제주 콘셉트 팝업 스토어 오픈 아일랜드프로젝트의 감귤베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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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제주 패션 전문 스토어인 ‘아일랜드프로젝트’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아일랜드프로젝트는 시그니처 캐릭터인 ‘감귤 베어’를 통해 제주를 알리고자 시작된 브랜드로, 제주시로 승격한 해를 기념하는 ‘JEJU 1995’를 슬로건으로 하는 패션 브랜드다. 현재 제주도에 2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서울에서는 국내 유통사 최초로 롯데백화점이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패션 의류부터 잡화, 폰케이스 등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우선 시그니처 캐릭터인 감귤 베어를 활용한 다양한 콘셉트의 패션 상품을 단독으로 기획했다. 감귤 베어 티셔츠부터 제주해녀베어 티셔츠, 서핑 베어 티셔츠, 골프 베어 티셔츠 등을 선보이며, 제주 클래식 로고를 활용한 티셔츠와 팬츠도 판매한다. 또한 아일랜드프로젝트 판 스티커 및 마그네틱 5종, 감귤 베어 우산, 엽서, 폰케이스 등의 잡화 상품을 비롯해 ‘제주아르방’과 아일랜드프로젝트가 컬래버한 감귤젤리 등의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일랜드프로젝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감귤 부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매장 구성도 제주 감성에 맞췄다. 제주 감귤 농장 콘셉트로 전체 인테리어를 구성하였으며, 감귤 컨테이너 박스 등을 활용해 제주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서용석 롯데백화점 여성패션부문장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패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의 패션 감성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는 제주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유명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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