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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신문협회는 지난 23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353차 이사회를 열고 김진수 부산일보 발행인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정기총회까지다. 김 부회장은 부산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일보 사회·경제부장, 편집국장,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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