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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대교체 적임자 박주민·박용진 선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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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방통위원장·권익위원장 임기 지켜야 50.9% vs 자진 사퇴해야 37.9%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서 박주민 의원과 박용진 의원이 세대교체의 최적임자로 손꼽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민주당 세대교체 적임자 박주민·박용진 선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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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토마토가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미디어토마토 의뢰로 21~22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69명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에 따르면 민주당 세대교체의 적임자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15.2%가 박주민 의원을, 12.9%는 박용진 의원을 각각 선택했다. 김해영 전 최고위원과 강병원의원을 선택한 응답은 9.6%와 4.0% 순이었다. '잘 모름'으로 답한 응답자는 28.9%로 가장 많았고, 기타 다른 인물을 지지한다는 여론도 23.4%로 조사됐다.


현안과 관련해선 방송통신위원장과 국민권익위원장 등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했던 기관장의 거취와 관련해 ‘법적 임기를 보장해야 한다’는 여론이 50.7%로 가장 많았고, 자진 사퇴를 해야 한다는 응답은 37.9%로 조사됐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수사에 대해선 적폐청산이라는 반응이 44.4%, 정치보복 수사라는 여론이 43.8%로 팽팽했다. 반면 지난 대선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의원에 대해선 '의혹에 대한 정당한 수사'라는 여론이 52.7%로, 정치보복 수사라는 응답(41.2%)을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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