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무협,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 개최…2000여건 투자 상담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16~17일 이틀간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

무협,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 개최…2000여건 투자 상담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공동으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에서 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이 16~17일 이틀간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17일 무역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 간 1대1 비즈니스 밋업, 국내외 명사 초청 컨퍼런스, 스타트업 혁신기술 전시회를 비롯해 유니콘 및 스타트업 60개사의 채용 설명회, 구글·어도비의 테크 워크샵, 피칭 행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대1 비즈니스 밋업에는 폭스바겐·펩시·에어버스·메타 등 글로벌 대기업 및 투자사 175개사가 참가해 1000여개 스타트업과 2000여건의 사업협력 및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무역협회는 서울산업진흥원, 런던유산개발회사, 영국 캐터펄트 등과 ‘영국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스타트업 10개사의 영국 현지 실증 지원, 스타트업 사절단 파견, 현지 로드쇼 개최 등에 협력키로 했다.


전날 열린 개회식에는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전 세계 혁신생태계가 이제 지역의 한계를 넘어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확장하고 있으며, 산업과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혁신기술이 업종 간 경계를 허물며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고 있다”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혁신을 주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작은 위험이 두려워 더 큰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할 수 있다”고 말했다.


AD

이날 오후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구자열 무역협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이영 중기부 장관 등이 행사장을 찾아 스타트업 대표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석민 무역협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넥스트라이즈를 기반으로 해외 실증, 오픈 이노베이션 등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