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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찾아가는 청렴토크’ 운영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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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관악구, 인허가 및 재·세정 부서 대상 집합·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도 향상 위한 자유로운 소통의 장 마련... 동작구,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이노베이션 캠프 in 동작구’ 참여자 모집

관악구 ‘찾아가는 청렴토크’ 운영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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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인허가 및 재·세정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토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토크는 감사담당관 청렴업무 담당자 등이 직접 부서 사무실에 찾아가 청렴 관련 교육을 진행,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찾아가는 청렴토크’는 일방적 교육 형태가 아닌 청렴을 주제로 상호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렴의지 및 인식을 제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렴토크 주요 내용은 ▲청렴도 취약분야 설명 및 향상 방안 논의 ▲선택교육(청탁금지법, 감사사례, 일상감사, 적극행정) ▲부패·공익신고, 부패신고센터 홍보 ▲업무추진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논의 등이다.


특히 교육의 관심도와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선택교육의 경우 해당 과에서 희망하는 교육을 미리 신청·접수받아 진행한다. 또 찾아가는 청렴토크 이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 향후 청렴시책에 활용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시책 추진에도 힘을 싣는다.


구는 앞으로도 기존의 교육의 틀을 벗어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추진, 보다 능동적으로 청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청렴트렌드에 맞춰 구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청렴시책을 발굴·추진, 투명한 관악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찾아가는 청렴토크’ 운영한 이유?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전 산업 분야에서 개발자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이노베이션 캠프 in 동작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이노베이션 캠프는 구와 팀스파르타가 4차 산업 분야의 개발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교육부터 일 경험까지 통합 지원하는 캠프다.


특히 이번에는 참가자의 훈련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400만 원 상당의 비용을 전액 지원해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해 구는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고려해 ▲빅데이터 분야 ▲응용 SW 엔지니어링 분야 ▲인공지능(AI) 등의 4차 산업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진행, 총 57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커리큘럼의 전문성 및 수료율을 제고하기 위해 3개의 교육 과정을 1개로 통합하고 훈련장려금을 별도 지원한다.


캠프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만 34세 이하 동작구 거주자 또는 지역내 소재 대학(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최종선발은 내달 4일 자기소개 영상 제출 및 입학시험 결과를 종합 합산해 합격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신청은 ‘스파르타코딩클럽’ 누리집에 접속한 후 메인 상단메뉴 중 ‘국비지원-이노베이션캠프’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7월11일부터 10월21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월~토(주6회)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풀타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초 교육 이후 프론트엔드, 백엔드 중 전공을 선택해 심화 교육 진행 ▲다수의 팀 프로젝트 및 현직자 피드백 통한 실무능력 개발 ▲‘교육+일경험’ 통합 지원 등이다.



이노베이션 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지원 커리어 서포트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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