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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비플라이소프트, 로제우스 수익화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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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우스 생태계 구축 비플라이소프트, 연내 흑자 전환 예상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비플라이소프트, 로제우스 수익화 속도낸다 비플라이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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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미디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비플라이소프트가 로제우스의 수익화와 생태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플라이소프트는 MZ세대의 사용 트랜드와 자사의 B2C 플랫폼인 로제우스의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와 유사하다고 보고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MZ세대라고 불려지는 밀레니얼 세대는 단순히 플랫폼을 정보를 획득의 수단으로만 보지 않는다. 어플리케이션과 재테크의 합성어인 "앱테크"는 이러한 상황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에 따르면 지난 5월 직장인 1000명 중 39.2%는 앱테크로 재테크를 하고 있다. 예·적금 가입(77.8%)과 주식 투자(59.8%)에 이어 세번째다. 펀드·ETF(25.9%)와 부동산(18.8%), 가상화폐(18.5%)보다 많다. 특히 MZ세대의 경우 2명 중 1명은 앱테크를 이용하고 있다.


비플라이소프트 관계자에 따르면, “로제우스(ROZEUS) 설계 초기부터 미디어 산업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소비 측정과 투명한 수익 정산 배분, 콘텐츠의 가치 증가를 통한 공정하고 공평한 수익 배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며, 단순히 플랫폼 사업자만 돈을 버는 구조가 아닌 콘텐츠 생산자와 콘텐츠에 가치를 부여하는 이용자와 참여자까지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또한 "로제우스를 이용하는 참여자에게 플랫폼에 발생되는 수익을 모든 참여자에게 다양한 리워드 형태로 제공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플랫폼에 참여하는 목적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MZ세대는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매일 보는 뉴스나 즐겨 찾는 콘텐츠, 내가 쓴 다이어리 같은 콘텐츠를 통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다양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로제우스는 오픈이후 월 200% 이상의 성장해 현재까지 월평균 400만 이상의 순 방문자가 이용하고 있다. 연 매출 2조, 시가총액 30조의 중국의 뉴스 미디어 플랫폼인 “진르터우타오”와 같은 최단기간 성장세이다.


또한, 로제우스는 하반기 본격적인 수익화를 위해 현재 미디어 얼라이언스 및 관련 설계 작업을 끝내고 미디어 관련 협회, 분야별 전문 콘텐츠 제공업체와의 다양한 사업 제휴를 상당부문 마무리하고 로제우스 서비스 이용자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뉴스룸”, “톡라이브”, “데이터랩”등의 신규 기능도 출시할 예정이다.


로제우스는 향후 트래픽을 기반으로 광고 사업 외 콘텐츠 유통사업과 콘텐츠 가치 상승을 위한 부가 사업 등을 준비중이며, 현재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2022년 1분기 비플라이소프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37억원이며, 구독형 서비스 매출액은 4월말 기준 이미 156억원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내에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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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라이소프트는 현재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으며 최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공모절차에 착수하여 수요예측은 6월 2~3일, 일반청약은 6월 9~10일 진행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박진우 기자 takerap@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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