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K쇼핑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KT알파 쇼핑’으로 브랜드명을 전격 변경하고, KT그룹의 대표 커머스 플랫폼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KT알파는 전날 서울 양천구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뉴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브랜드 비전과 슬로건을 공개했다. KT알파는 대표 커머스 브랜드명을 기업명과 연계한 KT알파 쇼핑으로 개편함으로써 KT그룹의 대표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KT그룹이 갖는 신뢰도 및 고객 인지도·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일상이 알파가 되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에는 고객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약속과 함께 고객 모두가 최고가 될 때까지 더 쉽고, 편리하고, 빠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담았다.
KT알파 쇼핑은 다음달 1일 부터 새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개편을 단행한다. TV와 모바일앱의 화면구성 환경(UI/UX)을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으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플랫폼 진입부터 상품 탐색, 주문까지 쉽고 간편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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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KT알파 대표이사는 “TV와 모바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쇼핑 경험을 토대로 언제 어디서나 플랫폼 접근부터 상품 검색, 결제까지 쉽고, 편리하고, 빠르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의 일상을 최고로 만드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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