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동아에스티는 다음달 12일까지 ‘제17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04년부터 열려온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실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 및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80명(남녀 각각 40명)이 선발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7월 22~26일 총 5일간 ‘기후 위기 속 생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생물 다양성, 쓰레기의 재탄생 등 온라인 강의와 지구를 지키는 오프라인 플로깅 수업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