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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해 하는데만 500년! … 경산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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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해 하는데만 500년! … 경산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나서 경북 경산시는 아이스팩을 수거·세척·멸균해 제공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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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경산시가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한다.


경산시는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세척·멸균해 아이스팩 수요처에 제공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한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젤 타입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장에서 세척·멸균·포장 과정을 거쳐 아이스팩이 필요한 수요처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시민의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일정 기간 공동주택 내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생활 폐기물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프로젝트”라며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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