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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종로 유찬종·광진 김선갑·동대문 최동민 후보 등 서울 구청장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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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2일 오후 1~2일 여론조사 방식 경선 결과 발표 도봉 김용석·서대문 박운기·강북 이순희 후보 등 6명 서울 구청장 후보 확정

민주당 종로 유찬종·광진 김선갑·동대문 최동민 후보 등 서울 구청장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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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2일 오후 종로구청장 후보로 유찬종, 광진구청장 후보로 김선갑 후보 등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1~2일 여론조사 경선을 통한 결과를 발표, 동대문구청장 후보 최동민, 도봉구청장 후보 김용석, 서대문구청장 후보 박운기, 강북구청장 후보 이순희를 결정했다.


종로구청장 후보로 선출된 유찬종 후보는 전 서울시의원으로 46% 득표율을 보여 고병국, 김복동 후보를 누르고 승리, 국민의힘 정문헌 전 재선 국회의원 등과 본선에서 겨루게 됐다.


광진구청장 후보인 김선갑 현 구청장은 63%를 득표, 조형국 후보에 승리, 국민의힘 후보인 김경호 전 서울시의회 사무처장과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4명의 후보가 출마,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동대문구청장 후보로 선출된 최동민 전 청와대 행정관은 41%를 득표, 김인호 ·윤종일 ·지용호 후보를 누르고 국민의힘 후보인 이필형 전 청와대 행정관과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도봉구청장 서울시의원 김용석 후보가 57%를 득표, 전 서울시의원인 김동욱 후보를 누르고 국민의힘 오언석 후보와 본선에서 붙게 됐다.


서대문구청장 박운기 후보(전 서울시의원)는 38%를 얻어 현 서울시의원인 조상호, 신원철 후보를 누르고 국민의힘 후보인 이성헌 전 재선 국회의원과 겨루게 됐다.


또 강북구청장 이순희 후보는 51%를 득표, 최선 서울시의원을 누르고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인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과 겨루게 됐다.



이로써 민주당과 국민의힘 서울 구청장 후보군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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