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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찾아가는 ‘청소년 해역인문학’ 강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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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찾아가는 ‘청소년 해역인문학’ 강연 연다 청소년 해역인문학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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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국립부경대학교가 지역 초·중등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에게 흥미진진한 바다 인문학 이야기를 선사한다.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이 오는 4일과 24일 양일간 부산 해강중학교와 해송초등학교를 찾아 ‘2022년 청소년 해역 인문학 강연-맛보고 즐기는 바다 인문학’ 프로그램을 연다.


프로그램은 HK+사업단이 부산 지역의 특색인 바다와 인문학의 연계점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해양 문화, 해양생물, 해양과학과 연계한 인문학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행사다.


사업단 소속 연구진과 지역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동화작가 등이 강사로 나서 조선산업, 해녀, 갯벌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방식이나 축소된 형태로 진행되다 올해에는 다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4일 해강중에서는 ▲바다의 심장, 조선산업 밝혀보기! ▲부산 해녀 이야기 ▲낙동강 하구 쇠제비갈매기를 구해 줘! ▲4차 산업혁명과 해양수산 ▲인공지능에 해양 문화와 인문학을 담다 ▲유네스코가 품은 한국의 갯벌! 등 6개 강연이 진행된다.


오는 24일에는 해송초에서 ▲바다를 통해 찾아온 난민 친구 ▲무역의 역사 부산항, 우리가 지킬 엄마 품! ▲귀신고래는 어디로 갔을까? ▲함께하는 바다 여행-스쿠버다이빙 ▲드론을 이용한 해양관측 등 5개 강연이 열린다.



부경대 HK+사업단은 부산 지역의 특색인 바다와 인문학을 접목한 청소년 해역 인문학, 부경 해역 인문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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